9월 3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2006 한국바둑리그 대전투어는 기업이 지역사회에 바둑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자리였습니다.

당초 예상 인원인 600명을 훌쩍 넘어선 800여 명이 넘게 참여한 대전투어는 바둑리그 투어 경기사상 최대인원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어린이 참여가 두드러져 바둑이 국민 생활 스포츠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신성건설 vs 매일유업 9라운드 4경기1,2,3,4국과 프로바둑기사의 지도다면기, 팬 싸인회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바둑리그의 원년멤버로 참여하며 바둑TV와 함께 생생한 경기 현장을 전달하면서 바둑 문화와 한국기원 의제 설정의 중요한 통로가 되기도 한 신성건설은 오래 전부터 스포츠문화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신성건설 김형욱 바둑리그 단장은 "지식 정보사회의 역동적 엔진으로서 스포츠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를 계속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2006 바둑리그 대전투어 경기는 참여자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